키우면 안되는 애완 고양이 품종 BEST 3

고양이 키우려고 찾아보고 계신가요? 키우면 안 되는 애완 고양이 품종이 있습니다. 유전적 질환을 갖고 있어서 질병 위험과 건강 관리의 어려움을 갖고 있는 품종 3가지를 알려드리겠습니다. 고양이 키우기 전에 꼭 고려하셔서 주의해서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먼치킨 고양이, 스코티시폴드 고양이, 페르시안 고양이 세 품종에 대해 설명드릴게요!

 

 

 

1. 먼치킨(Munchkin)

1.1 먼치킨 고양이 키우면 안 되는 이유

먼치킨(Munchkin) 고양이 품종은 짧은 다리로 유명합니다. 교배를 통해 짧은 다리로 만들어 낸 품종이기 때문에 유전적 질환을 가진 품종 중 하나죠. 먼치킨 고양이의 외모만 봐서는 애완고양이로 키우기에는 너무 좋아요. 짧은 다리가 너무 귀엽고 보고 있으면 사랑스러우니까요. 짧은 다리가 주는 귀여움도 있지만 결국 다리 불균형이나 발달 이상 등 유전적 질환에서 자유롭지 못하다는 이유가 있어서 건강 관리를 꾸준히 해야 하고 주기적으로 병원을 다니며 다리에 이상이 없는지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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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먼치킨 고양이 성격 특성

먼치킨은 활발하고 호기심 많은 성격을 가지고 있어요. 그래서 깨발랄하게 돌아다니는 모습을 보면 너무나 귀엽죠. 또 호기심도 많고 사람 친화적인 행동을 많이 해서 같이 놀기를 즐겨합니다. 같이 놀면 얼만 또 귀여운지. 이 품종은 다양한 털 색상과 패턴을 가지고 있고요, 외모상으로는 다리가 짧아 주목받는 품종입니다.

 

먼치킨 고양이는 사교적이라 다른 고양이들과도 잘 지내는데요, 주로 사람과 함께 상호작용하는 걸 더 선호해서 먼치킨 고양이를 키우려면 많이 놀아주고 함께하는 시간이 많아야 합니다. 지루한 걸 싫어해서 놀이랑 게임을 바꿔가면 해줘야 먼치킨의 호기심이나 탐구심을 자극할 수 있어요.

 

1.3 건강 관리 요령

너무나 귀엽고 사랑스럽지만 못지않게 무시무시한 것이 동물병원비 인 듯합니다. 사람처럼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것도 아니어서 병원에 가면 진료비가 제법 깨지거든요. 그렇다고 안 갈 수도 없고요. 그래서 평소에 키우면서 건강관리에 신경을 많이 써줘야 하는데 먼치킨이 그런 종류에 속합니다. 유전병이 있기 때문에 다리 불균형이나 발달이 안 돼서 오는 여러 질환으로 인해 병원을 찾게 되면 그것 또한 힘들일이기에 고양이 키우기 전에 꼭 고려해보셔야 할 부분입니다.

 

다리 질환에 노출될 위험이 크다는 걸 인지하고 평소에 다리 불균형과 발달 장애가 있는지 살펴봐야 합니다. 아무래도 병원에 다니면서 정기적인 검사를 받는 것이 좋겠죠. 다리 관절이 무리를 주지 않기 위해 체중 유지가 필수입니다. 뿐만 아니라 다른 고양이들처럼 폴짝 올라가는 게 조금 어려울 수 있어서 그에 맞는 환경을 만들어줘야 생활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품종 특유의 문제를 예방하고 관리하는 것이 먼치킨 고양이를 키우는데 건강 관리 요령이 될 수 있겠네요.

 

왼쪽부터 (먼치킨, 스코티시폴드,페르시안 고양이)

 

 

2. 스코티시 폴드(Scottish Fold)

2.1 스코티시폴드 고양이 키우면 안 되는 이유

스코티시폴드 고양이 품종은 특별한 귀 모양으로 유명하지만, 이 귀 모양은 유전적 질환과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유전적 돌연변이로 인해 만들어진 귀 모양이기에 귀 질환이 많이 생깁니다. 귀 안에 감염이나 청력 문제가 올 수도 있어요. 그래서 귀 질환에 걸리지 않도록 평소에 관리가 필요합니다. 아무래도 DNA 변이로 만들어진 귀 모양이라 질병에 노출되기 쉽습니다.

 

2.2 스코티시폴드 고양이 성격 특성

스코티시폴드는 차분하고 평화로운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보호자와 함께 상호작용하고 시간을 즐기는 걸 좋아해요. 친근하고 애정 어린 반응을 보이며 사람 옆에 잘 다가옵니다. 그래서 여러 가족이 있어도 그 안에서 사랑받고자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죠. 보호자와는 더욱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려 합니다.

 

스코티시폴드는 똑똑하고 호기심이 많은 품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새로운 놀이나 탐구할 수 있는 장난감이 있으면 활동적으로 가지고 놉니다. 머리 쓰는 장난감을 좋아해서 막 몸으로 놀아주는 놀이보다는 지적 호기심을 채워줄 수 있는 놀이가 적합합니다.

 

2.3 건강 관리 요령

스코티시폴드 고양이를 키우면서 정기적인 병원 진료는 필수입니다. 귀 관리에 조금만 소홀해도 귀 질환에 노출되기 쉽죠. 귀 이물질을 제거하고 깨끗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평소 관리에 적극적인 보호자여야 그나마 관리될 수 있다는 말이기도 합니다. 아무래도 관리에 손이 많이 가고 그렇게 관리해도 유전 질환이 발생할 수 있는 위험도가 있어서 여러모로 신중한 고민 후 입양하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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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페르시안(Persian)

3.1 페르시안 고양이 키우면 안 되는 이유

페르시안 고양이도 유전적 질환을 가진 품종입니다. 안구 질환에 많이 걸리는 품종이죠. 털이 길어서 안구에 자극을 주기 때문에 눈물이 많이 흐르는 문제도 있습니다. 그리고 얼굴이 평평한 구조라서 호흡기 질환이 많습니다. 콧구멍이 좁아서 숨 쉬는 데 힘들어한다거나 호흡기 질환의 문제를 일으키기도 하죠.

 

아무래도 활동이 적고 조용히 지내는 걸 선호하는 고양이라 심장 질환에 취약하기도 합니다. 페르시안 고양이가 갖고 있는 털의 우아함이나 멋스러움은 결국 집사가 얼마나 열심히 관리하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털이 길고 많이 빠지기 때문에 관리가 쉽지 않고 유전 질환이 있기 때문에 평소에 관리에 충분히 신경을 써야 하는 집사에게 어울립니다.

 

3.2 페르시안 고양이 성격 특성

페르시안 고양이 하면 긴 털과 큰 눈이 제일 먼저 떠오르죠. 고상하고 신비로운 멋이 있는 고양이라 많이들 키우고 싶어 하는 것 같아요. 페르시안 고양이의 털은 부드럽지만 털이 굵어서 털 관리를 평소에 잘해줘야 합니다.

 

차분한 성격이라 활동적이지 않고 평화로움 속에서 조용히 잘 지냅니다. 보호자 곁에 와서 애정 표현도 하고 상호 작용도 합니다. 그러나 혼자서 조용히 평화롭게 지내는 품종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3.3 건강 관리 요령

페르시안 고양이를 키울 때는 정기적인 수의사 검진이 중요합니다. 안구 질환, 호흡기 질환 및 심장 질환과 관련된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하기 위해 정기적인 건강 검진을 받아야 합니다. 고양이의 눈을 깨끗하게 관리하고 눈물과 분비물을 정기적으로 제거해야 합니다. 적절한 급여와 적절한 활동을 통해 페르시안 고양이의 체중을 관리해야 심장 질환을 예방할 수 있어요.

 

 

고양이 키우기를 고민할 때는 품종의 특징뿐만 아니라 유전적 질환과 관리 요구 사항을 고려해야 합니다. 고양이의 건강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책임 있는 반려묘 집사가 되어야 합니다. 초보 집사들을 위한 유용한 팁과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글을 작성했습니다. 고양이 키우기에 도움 되는 내용이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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